‘악! 냄새!’ 고약한 방귀는 모두를 도망가게 만듭니다.

나의 방귀로 나쁜 사람을 물리칠 수 있다면 어떨지 재미있는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주인공 방기원은 고약한 방귀로 상대방을 30분 정도 쓰러트리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기원이 친구 정의는 이름처럼 불의를 못 참아요.

기원이에게는 특별한 규칙이 있어요. 특별한 방귀 능력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함부로 방귀를 뀌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한번은 교실에서 모르고 방귀를 흘려서 이 둘은 현서와 재범이의 싸움도 나서서 해결하고, 동네 불량배 형이 현서에게서 친구들 개인정보를 빼앗으려는 것도 해결합니다.

기원이는 단순히 방귀 능력을 가졌기에 대단한 걸까요?

아무리 본인이 능력이 있다 해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타인의 아픔을 도울 수 없었을 겁니다.

여러분도 본인이 가진 능력을 믿지만 말고 잘 갈고닦는다면 더욱 반짝반짝 빛이날 거예요! 재미있는 방귀 이야기 추천합니다.

광진구립도서관 사서 서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