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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작가와의 만남 2. <르네상스의 두사람> 박은정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군자동도서관
접수방법 홈페이지 접수
접수대상 홈페이지회원
접수기간 2023.09.02(토) ~ 2023.09.21(목)
홈페이지신청 30명
현장접수 0명
대기자 3명
강좌기간 2023.09.21(목) ~ 2023.09.21(목)
강좌시간 10:00~12:00
강좌대상 성인
강좌장소 군자동복합청사 3층 강의실
재료비 없음
강사명 박은정
강사소개 <학력 및 경력>
- 부산대학교 화학교육과 (B.S.)(1993)
- Texas Tech University, Chemistry (M.S.)(2002)
- Ohio State University, Science Education (Ph.D.)(2006)
- Research Associate, Northwestern University, National Center for Learning and Teaching in Nanoscale Science and Engineering(2006-2009)
-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물리교육)(2010-2012)
-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화학교육)(2012-2014)
-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교직전공) 등 강의(2014-현재)

비고 [독서의 달] 작가와의 만남 2. <르네상스의 두사람> 박은정 작가와의 만남
첨부파일
현장강의 입니다. 
 

르네상스의 두 사람

 

- 근대 과학의 문을 연 다빈치와 갈릴레이를 찾아간 과학사 여행기-

 
 

종교재판으로 유명한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타고난 융합형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00년의 세월을 두고 먼저 그리고 나중에 온 대표적 르네상스인입니다. 갈릴레이는 피사(Pisa)의 사탑을 전 세계인에게 알린 유명인이지만, 과학사적 맥락에서 보면, 피사의 사탑 실험이나,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한 종교재판 일화로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위대한 과학자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떤가요? “모나리자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예술가이지만, 창의 과학적 융합인재를 이야기할 때면 빠짐없이 다루는 인물로 과연, 어떤 점에서 그를 과학자로 생각할 수 있는 걸까요?

작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두 사람, 갈릴레오와 다빈치의 삶을 이탈리아 르네상스라는 필터로 해석할 때 비로소 자연과 우주를 바라보는 두 거장의 호기심과 과학적사고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탈리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순례지를 방문하듯 삶의 자취를 따라갔던 작가가 직접 발견한 두 사람의 매력과 업적, 그들을 키워낸 토양과 시대정신, 그리고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던 과학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보았던 갈릴레오와 다빈치의 유명세와 업적은 교과서보다 컸지만, 그들 역시, 용광로처럼 끓고 변화하던 시대 속에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냈던 두 사람이었음을 또 과학혁명이 동력이 되었던 시대를 보며 현시대의 혹은 우리의 르네상스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