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서 기본적인 권리인 투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민주 시민으로 알아야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야기는 레아와 뤼카의 대화로 시작됩니다. 뤼카가 일요일에 엄마와 함께 투표하러 간다고 하자, 레아는 샘이 납니다. 1교시 사회 시간에 투표에 대해 토론하면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투표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른들 중에서도 투표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관심이 많은 어린이가 할 수 없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레아는 엄마와 함께 투표하는 것을 보러 가기로 하면서 기대에 부풀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투표의 중요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려주며 투표는 우리의 의견을 대표할 사람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탈리 다르장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예술사를 전공했다. 자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며 글자를 가르치다가, 어린이 책 작가가 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됐으며, 지금은 그 소원을 이루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빵 사러 가는 길에》 《용돈이 다 어디 갔지?》 《헉, 나만 다른 반이라고?》 외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