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용감한 짐승이 될 수 있어요!’
소피 길모어의 첫 창작 동화책 ‘꼬마 의사와 사나운 덩치’는 두려움에 맞서 용기와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꼬마 의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리고 어린 아이라도 큰 용기를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강해 보이는 존재라도 사실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악어를 연구하는 친척의 영향으로 사나울 것 같았던 악어의 의외의 모습을 보고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인간과 동물의 우정을 따스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
광진구립도서관 사서 임선경
⊙ 저자소개
저자 : 소피 길모어
뉴질랜드 북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맨발로 자연을 누볐습니다. 에든버러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선상 가옥에서 지내는 동안 이 책을 지었습니다. 어린이와 동물 사이의 우정, 인간 본성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에 관심을 갖고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꼬마 의사와 사나운 덩치』는 그의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 목 차
목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