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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
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
  • 저자 : 앤서니 마자렐리 , 스티븐 트리지악 [공]지음 ; 소슬기 옮김
  • 출판사 : 윌북
  • 발행연도 : 2024년
  • 페이지수 : 296p
  • 청구기호 : 189.2-ㅁ256ㅅ
  • ISBN : 9791155817544

공감 결핍 사회를 살아가는 외로운 현대인을 위해 더 행복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강력하고 섬세한 안내서. 내 몸과 뇌의 건강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닌 인간관계의 만족도에 달렸다면, 믿을 수 있을까? 자기중심적인 사람보다 타인중심적인 사람이 번아웃과 무기력에 덜 시달리며, 자존감도 더 높다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돈을 쓸 때보다, 타인을 돕고 그들을 위해 소비할 때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까지 우리는 를 돌보고, 나를 위해 투자하며, 내 안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배웠다. 그러나 강력한 과학적 증거로 무장한 이 책은, 그 모든 게 착각이자 오해였다고 밝힌다.

 

의사이자 과학자인 저자들은 삶에서 원하는 모든 것은 타인에게 집중할 때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본성인 이타심에 귀를 기울일 때 얻게 되는 경이로운 변화와 혜택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이 책이 전하는 관계의 과학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그것을 실천할 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효과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이 책은 나를 소모하거나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고 지금 여기에서 내 삶을 바꿀 가장 강력한 방법이 타인을 돕고 사랑하는 일에 있음을 일깨우며, 누구나 관계의 과학을 이해하고 그 힘을 자기 삶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외로움의 시대를 지나는 우리에게 나침반이 되어주는 책”(노년내과 교수 정희원), “참았던 눈물이 첫 장부터 터져 나왔다. 앞으로 자주 이 책을 말하게 될 것 같다”(정신과 전문의 김지용)라는 찬사를 받은 이 책은 각자도생과 고립의 시대에 가장 뜻밖의, 가장 뭉클한 과학적 해답을 제시한다. 매일 열심히 사는 데도 어딘가 구멍이 뚫린 듯 공허하거나 무기력하다면,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 내게 의미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강력하고 정확한 처방을 갖게 될 것이다

- 소개출처: 온라인서점(알라딘)

- 저자: 앤서니 마자렐리

미국 로완대학교 쿠퍼 의과대학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같은 대학 헬스케어 센터의 부학장이자 공동 대표다. 2010년 아이티에서 강진이 일어났을 때 의료 봉사를 위해 의료진을 인솔했고, 이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에게 수여하는 헤일로상을 수상했다. 리더십에 관한 수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뉴저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의학자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 책으로 스티븐 트리지악과 공저한 공감경제학Compassionomics이 있으며, 이 책은 현지 언론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6년 연속 아마존 의료 행정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저자: 스티븐 트리지악

로완대학교 쿠퍼 의과대학의 중환자 집중치료 전문의이자 병원 내 모든 의사들과 진료를 관리하는 최고의료책임자이며, 석좌 교수다. 미국 국립 보건원NIH의 임상 연구자로 소생 과학 분야에서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과 같은 가장 권위 있는 의학 저널에 게재됐다. 지은 책으로 앤서니 마자렐리와 공저한 공감경제학Compassionomics 있으며 테드, CNN, NPR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이타심의 경이로운 힘에 관해 강연했다.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공감 총량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